내 생활의 기록

아이가 학교를 다녀오자마자 "오늘은 무슨 크래프트를 할까?"라고 묻길래 네가 정하고 말해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아하~ 좋은 생각이 있어요. 엄마 블로그에 올릴 크리스마스 크래프트를 해요~"라고 말하고는 얼마 있지도 않은 재료들을 준비하고는 자기 옆에 앉아서 똑같이 따라하라고 했다.

다 하고 나서는 사진을 찍어달라길래 두 장을 찍었다. 그랬더니, 빨리 블로그에 들어가서 사진을 올리라고 재촉을 했다. 다 같은 사진이라 한 장만 올리려니 다 올려야 한단다. 요구하는대로 한 후, 다 됐냐고 물어보니 하는 방법을 글로 적어야 하니 그건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글을 다 완성하고 와서 이제 저장하라고 하는데, 방법을 봐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ㅋ

어쨌든 어제 올려달라고 했을 때는, 이름이 들어간 사진들이 보여서 비공개로 했다가 오늘 다시 다운 받아다가 스티커로 이름을 가리고 올려본다.

블로그에 올릴 글도 없고 해서 그냥 있었더니, 아이가 블로그에 올릴 글을 만들어주려고 한다. 하 하 하




We made this special crafts that we were trying to do today. We may discuss so you can make it to.

1. We made what you saw in the last picture.
2. Look in the second picture.
3. Look in the first picture and you're all done.


AND THAT'S ALL FO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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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

  • 귀여운 따님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 아이고야~ 귀여운 따님이 엄마 블로그를 풍성하고 알차게 해주네요. 이쁘고 기특한 아가예요. ^^
    그럼 위 사진은 완성작부터 올리신 건가요?
    Snowflakes도, 하트 뿅뿅도, 그리고 Love도. 다 이뻐요.
    엄마와 딸의 사랑이 마구마구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사랑스러워요~~! ^^*

    • 그러니까요. 벌써 다 커서 엄마 블로그 까지 걱정을 해준다니까요.^^ㅋ
      사실 위의 두 사진은 거기서 거기인 거의 같은 사진이라고 볼 수 있지만, 아이가 꼭 둘 다 올려야한다고 해서 다 올렸어요.
      크래프트 하는 방법을 올릴 거라고 하더니 결국엔 사진을 보면 다 알수 있어요~~라는 설명만 적어놓았더라구요. 그게 사실이긴 하지만요.ㅋ

  • 에긍..우리 은수도 아빠
    블로그 소재 좀 만들어주면 좋으련만..ㅎ

    아이들의 예쁜 정성이 담겨 있어서
    더욱 예쁘게 보입니다.^^~

    • 은수는 아빠 블로그에 등장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도움아닌가요?^^ㅋ
      난별석님 블로그 댓글로도 적었지만, 은수는 엄마, 아빠 일손도 잘 돕는 효녀에다가 동생도 잘 돌보는, 게다가 미모까지 출중한, 그런 딸이니 블로그 포스팅에 등장할 때마다 부모님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울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 아이구 귀여워라~
    이 그림과 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제 입가에 미소가...^^
    검소님 따님을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왠지 제 친조카만큼이나 정이 갑니다ㅎㅎ
    아마 둘이 나이가 비슷할 것 같아요ㅎㅎ

    참, 검소님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집에서 키우시는 멍멍이, 야옹이 이야기 올려주심 안될까요?ㅎㅎ
    (멍멍이 야옹이가 왜 크리스마스 특집이냐! 하시면 할말 없지만요ㅋㅋㅋㅋ)

    • mooncake님꼐서 예쁘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좀 더 어릴때는 그냥 개구장이기만 했는데, 이제는 낯도 좀 가리는 개구장이가 됐어요.^^
      집에서 키우는 동물식구들도 언제 한번 사진이라도 올려봐야지 했는데, 제 게으름은 해가 바뀌어도 여전해요.ㅠ

  • 검소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새해 인사 드리러 들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

    • 이제야 댓글을 보고 저도 인사를 하네요. 아까 mooncake님 블로그 들렀더니, 많이 바쁘다고 글 쓰셨더라구요. 그래도 잘 먹고, 건강챙기면서 일하세요. 다 알지만, 백번 들어도 옳은말, 건강이 최고잖아요.^^
      mooncake님도 올 한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ㅎ

    방명록을 찾지 못하니 다시 여기에.^^

    올 한해도 운수 대통 하시고
    365일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로운 소식이 궁금합니다.^^

    • 제가 댓글을 너무 늦게 봐서 이제야 대댓글을 달게 되었어요. 난별석님 블로그도 좀 전에 다녀왔는데, 은수랑 쭌이 내용이 들어있는 글들을 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져요. 저도 고만한 (좀 더 나이가 많긴하지만,,)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만 보면 그렇게 다들 예쁘고 사랑스럽더라구요.^^
      난별석님도 올 안해 건강하고 즐겁고, 또 대박나는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