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활의 기록

그 동안 참 블로그에 글도 올리고 사진도 올리고 싶었는데, 몸이 참 따라주지 않았다. 1월 부터 한 두 어달 같은 허리 통증으로 고생했고, 다 나았다 싶었더니 빙판에서 미끄러져 가슴팍을 다쳤다.

괜찮아진다 싶어서 한 일주일 두고 보다 통증이 더 이상 줄어들질 않아서 응급실 갔더니, 엑스레이를 찍고 보더니 의사선생님께서 폐에 멍이 들었는데, 어떻게 할 건 없고, 진통제 먹으면서 다 낫기를 기다리라고 했다.

그렇게 한 3주를 넘겨 한 달이 다 되어서야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런데, 몸 상태가 좋아졌어도 한 번 몸이 익힌 게으름으로 만사가 귀찮아졌다. 날씨도 겨울도 아닌것이 봄도 아닌 것이 애매하고......

그러다가 오늘 부터 정말 봄인 것 처럼 해가 정말 봄처럼 반짝여지는게 느껴지더니 나도 좀 힘을 얻은 것 같다. 


내 몸이 아파도 먹기는 먹어야하겠기에 꾸역꾸역 음식을 해 먹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다 그게 그거다.

그래도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두면 나중에 보면서 '내가 저런 걸 해 먹었구나...'하며 추억(?)에 잠기거나, 뭘 해먹을지 모르겠을 때, 힌트라도 얻을까 싶어 음식사진들을 여기저기 모아서 올려본다.


난 사진 크기를 줄여서 올리면 용량도 작아지는 줄 알았는데, 결과는 똑같았다. 그냥 좀 더 큰 크기로 올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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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 빙판에 넘어지셨었어요? 아이쿠, 크게 다치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그동안 블로그 쉬신 것이 이렇게 맛난 것 해서 드시느라고 그랬구나...
    음식 사진 쭉 내려 보다가 심히 배고파져서 저녁 먹으러 지금 갑니다. ㅎㅎㅎ ^^*

    • 다행히 부서지거나 찢긴곳 없이 폐에 멍만들어서 한 달정도 고생하다가 낳았어요. 매 번 느끼고, 또 금방 까먹지만, ,역시 건강이 최고예요.ㅎ
      저 좀 전에 노라님 블로그 갔다가 우동전골 보고 넋이 나갔었잖아요.^^ 노라님 댁 음식들 다 따라해보고 싶을만큼 제 스타일인데, 게으름병 때문에 다 따라할 수 가 없어요.ㅠ

  • 사진으로 보면 그게 그거 => 아니에요 절대 아니에요^^ 보는 사람은 정말 재밌게 보고 있으니 귀찮으셔도 꾸준히 올려주세요ㅎㅎ

    참, 밑에서 두번째 빵은 뭘까요?! 궁금합니다ㅎㅎ

    • 저는 매번 비슷한 것들만 올리니까 그냥 그렇게 느껴져요.ㅠ
      처음엔 혼자 이런글 저런글 올려야지 하며 만든 블로그라도 시간이 지나니 마음이 좀 변했나봐요.^^ㅋ
      mooncake님 블로그 같이 다양한 것들을 눈으로 보고 정보도 얻고 하니 참 좋아요~^^
      빵은 그냥 통밀빵이예요. 처음엔 빵틀에 넣어서 구웠는데, 그 빵틀에서 떼어내다가 빵이 자꾸 뜯어져서 그냥 피자팬에다가 돌돌 말아서 구워요.^^